코드 보이싱과 보이스 리딩
보이싱은 코드 음을 어떤 순서와 간격으로 쌓을지 정하는 일이에요. 구성음은 같아도 배치가 바뀌면 밝기, 두께, 다른 악기와 부딪히는 정도가 달라져요. 구성음은 코드 구성 원리에서 먼저 보세요.
자주 쓰는 보이싱
- 쉘 보이싱: 근음·3음·7음만 쳐요. G7 = G B F. 코드 성격을 정하는 음만 남아서 가볍고 깔끔해요.
- 클로즈: 음을 한 옥타브 안에 모아요. Cmaj7 = C E G B.
- 드롭2: 클로즈에서 위에서 두 번째 음을 한 옥타브 내려요. 음 간격이 넓어져서 기타로 잡기 쉽고, 피아노는 두 손에 나눠 쳐요.
- 루트리스: 베이스가 근음을 맡으니 건반·기타는 근음을 빼고 3·7음을 중심으로 5음이나 텐션을 더해 쳐요. Dm7을 F A C E로.
보이스 리딩: 가장 가까운 음으로
코드가 바뀔 때 각 음이 가장 가까운 음으로 움직이게 해요. 3음과 7음(가이드 톤)만 따라가도 진행이 들려요.
| 코드 | Dm7 | G7 | Cmaj7 |
|---|---|---|---|
| 윗음 | C (7음) | B (3음) | B (7음) |
| 아랫음 | F (3음) | F (7음) | E (3음) |
손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데 코드가 또렷하게 바뀌어요. 피아노 반주, 기타 컴핑, 두 대 기타의 화음 나누기에 모두 써요.
업퍼 스트럭처와 페달 포인트
- 업퍼 스트럭처: 도미넌트 코드 위에 다른 3화음을 얹어요. G7 위에 A 메이저 3화음을 얹으면 9·♯11·13 텐션이 한꺼번에 들려요.
- 페달 포인트: 베이스를 한 음에 묶어 두고 위 코드만 바꿔요. 인트로나 엔딩에서 긴장을 쌓을 때 좋아요.
연습해 보기
- ii–V–I을 가이드 톤 두 음만으로 여러 키에서 이어 쳐요.
- 같은 진행을 클로즈, 드롭2, 쉘로 바꿔 쳐요. 내 악기에서 되는 범위로요.
악기별로는 피아노 7화음 반주와 기타 즉흥 솔로와 컴핑에 손 모양이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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